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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대장정

[서평]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 무함하드 유누스 [정보영]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 무함마드 유누스  ★★★★☆

줄거리
이 책은 빈구격차가 날로 심해지는 오늘날에 '사회적 기업'이라는 희망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사회적 기업의 정의, 사회적 기업인 '그라민'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또한 우리들의 인식의 변화 촉구와 역할과 사명까지 제시한 책이기도 하다. 

기억에 남는 한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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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리뷰
'가난'이라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며, '가난'에 대한 시각을 바꿔주는 책이다.  가난 이란 것이 무엇이며 누구의 책임이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나는 가난이라는 것이 단순히 그 사람의 능력, 의지 부족의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동정심을 가진것이 다였다.
하지만 자연재해에 노출되어 있는 - 돈이 없어 방제시스템, 강력한 제방을 구축하지 못해 자연재해에 그대로 노출되어 더욱더 심한 가난을 만들어 내는 - 모습과, 그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우리가 만든 시스템들' 을 통해 가난에 대한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다.

'사회적 기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생각의 전환, 측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영'이라는 분야에서 자본주의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창의적인 것 같다. '당연히 ~해야 한다,'라는 편견에서 과감하게, 어쩌면 하나님의 방식으로 경영을 한 용감한 사람인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의 부는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더 많은 부를 얻기 위해선 다른 사람의 부를 뺏어서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상대방은 그만큼 그 부를 가질 기회를 빼앗기고...선진국과 후진국이 적절한 예인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의 경영에서 부는 엄청하게 풍부하게 있으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부를 더 많이 창출할수 있는 것 같다. 그럼 점에서는 그라민이 적절한 예인 것 같다.

가난한 자에 대한 사역과 책임을 많이 품과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하는지 몰랐던 나에게 유누스는 '가난속에서 함께 체험(경험)하라'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세세한 아이디어 하나하나에서 유누스가 얼마나 '가난', '가난한 자'에 대해 관심을 가졌는지를 느낄수 있었고, 그라민은 그 채험과 관심의 결과물인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의 방식대로 이어제온 삶의 기준과 방법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는지 오늘날에 절실히 보여준다.
그 속에서 사회적 기업, '그라민'은 '이웃사랑 실천의 표본'인 것 같다.

한줄평

 유누스 박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립의 힘을 발휘하게 함으로써 한 접시의 음식보다 훨씬 가치있는 가장 근본적인 형태의 사회복지를 제공했다.
                                                                                                 - 지미카터 <전 미국 대통령>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는 단지 '돈 버는 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목표가 되어버린 오늘날 청년들, 기업인들에게 꼭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유누스는 돈 이상의 가치있고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 정보영 <대.사.리>

유누스의 아이디어는 이미 제3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으며, '가난 없는 세상'에 대한 그의 직접적인 호소는 미국을 대표하는 자수성가의 신화만큼 감동적이다.   
                                                                                                          - 워싱턴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