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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대장정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다를 읽고...


 이 책을 읽고 나는 예수님 처럼 사는 사람인가? 또는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수 있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진정한 그리스도 인은
1. 거룩하신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을 모두 포옹한다.
2. 예수님 처럼 산다.
3. 결혼 언약을 지키며 자신의 권력보다 자녀를 더 소중히 여긴다.
4. 날마다 영적으로 새롭게 되고, 성령의 능력으로 산다.
5. 교회가 하늘나라의 밑그림이 되도록 노력한다.
6. 예수님 처럼 전인적으로 인간을 사랑한다.
7. 교회의 분열을 가슴 아파하고, 예수님을 하나님과 구세주로 고백하는 모든 이들과 하나가 된다.
8. 예수님이 정치와 경제의 주님이심을 고백한다.
9. 가난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을 본 받는다.
10. 창조 세계를 소중히 여기고 창조주를 경배한다.
11. 섬김의 도를 실천한다.
 이 책에서 크게 11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나는 이중에서 반이라도 기독교인 처럼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생각해봤는데 지키고 사는 것도 있긴 한 것 같다. 그럼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건가?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자는 난데없이 자신의 아내와의 불안정했던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를 하며 그 해결점에 관해
글을 이어나가기 시작하는데, 이 책의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결혼 이야기는 예수님과 우리의 결혼 생활과 연관되어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신부로서 우리의 삶의 흔들림, 그것으로 인한 불안정 그리고 방안.
이 책은 하나님 안에 속하게 된 기독교인으로서 우리의 모습과 나아가야할 길, 이루어야 할 궁극적 비전이 무엇인지 말해
주는 것 같다.
 정말 기독교인의 한 가지 소원은 날마다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주님, 오직 당신을 더욱더 닮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면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이라고 생각한다.